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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이면 된다?

나는 "존잘이면 된다"는 말에 동의한다.하지만, 그 말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왜냐하면 이 말이 사람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헌팅(연애)도 마치 올림픽처럼, 1등만 의미 있는 게 아니다."존잘이면 끝이다"라는 말은, 공부하는 석사나 박사들에게"너 아인슈타인처럼 천재도 아니잖아, 그 머리로 뭐 하러 공부해?"라고 하는 말과 똑같이 들린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이 일반인이 바프 찍는 걸 무시하고,제로 콜라를 마신다고 비웃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누구나, 평범한 사람들도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나?평범한 사람들도 돈을 벌고, 먹고 살아야 하지 않나?타고난 재능이 없는 사람들도 연애하고, 여자와 추억을 쌓아야 하지 않나?헌팅(연애)은, 일종의 스포츠라고 생각한다.타고난 재능이 있..

헌팅 2025.04.24

번화가에서 발견한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들의 공통점

번화가에서 알바를 하다 보면 정말 많은 커플들을 보게 됩니다.눈에 띄게 달달한 커플부터 어쩐지 어색한 커플까지 다양한 모습이 스쳐 지나가죠.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자들에게 잘 먹히는 남자들의 공통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물론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현장 관찰 데이터입니다만, 생각보다 꽤 들어맞는 것 같아 이렇게 정리해봅니다.✅ 여자들에게 인기 있는 남자의 3가지 공통점1. 키가 크다일단 키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인 것 같아요. 너무 과하게 크지 않아도 되고, 평균보다 살짝 큰 정도면 충분히 안정감을 줍니다. 시야가 자연스럽게 맞춰지고, 함께 걸을 때도 조화로워 보이니까요.2. 등빨이 적당하다너무 마른 것도, 너무 헐크 같은 것도 아니고 딱 적당한 체격. 어깨가 딱 잡혀 있고, 옷발이 잘 받는 몸. ..

헌팅 2025.04.20

(나는 솔로 24기)옥순 스타일 여성, 헌팅에서 만난 경험과 대처법

나는 원래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을 보지 않는다.그런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이 뜨길래 클릭했는데, 댓글이나 영상에서 옥순이라는 여자의 욕을 많이 하더라.그래서 무슨 일인지 궁금해서 잠깐 봤다.영상을 보자마자 바로 느꼈다.내가 예전에 헌팅을 하면서 만났던 여자들 중에 옥순과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이 3,4명 정도 있었다.솔직히 말해서, 옥순 같은 스타일의 여성은 꽤 매력적이다.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좋다, 게다가 이쁜 얼굴과 몸매를 무기삼아 호감 표현도 자극적이고, 달콤하게 다가온다.이런 상황에서, 여태까지 여자 경험이 부족하거나 내공이 없는 남자들은 쉽게 넘어가게 된다.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이 여자는 나를 가볍게 생각하는구나"라고 느끼지 못한다.영식, 영수 같은 경우는 안정적인 직업의..

헌팅 2025.03.31